비타민 정의와 역사란?

비타민의 정의와 역사

좋은 음식이라고 불릴 수 있는 것은 영양소의 비중을 두고 이야기합니다.

칼로리에 비해 영양소가 적은 음식을 일컬어 "empty-calorie food" 또는 "junk food"라고 부릅니다.

 

 

최근 미국의 연구에 의하면 현대인의 식습관은 영양성분이 부족한 음식을 과잉 섭취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사람들이 섭취하는 음식의 양은 많지만 막상 그 안에는 인체에 필요한 영양성분보다는 지방이나 정제된 설탕 성분만 가득한 식품이 대부분입니다.

따라서 비만뿐만 아니라 체중조절을 위해 섭취하는 음식도 대개 이러한 영양성분이 적은 음식으로 약간의 배를 채우는 정도로 영양 불균형 상태를 초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미국의 통계를 보면 대다수의 미국인들이 비타민 A, C 및 B복합체와 필수 미네랄인 칼슘, 마그네슘, 철에 대한 일일 권장 소비량의 70%만을 섭취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여성들의 경우 가공식을 통한 다이어트와 카페인 섭취 등의 증가로 여성질환의 발생이 더욱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이외에도 환경오염, 스트레스가 많은 생활환경 등으로 인해 영양의 요구량이 많아졌음에도 불구하고 현대인의 식생활이 이를 따라가지 못하는 경향이 두드러지고 있습니다.

이를 해결하고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적절한 영양소의 섭취가 필요합니다.

 

영양결핍의 증상

사적으로 의사들은 영양결핍으로 인한 질병 예를들어 각기병, 펠라그라, 구루병 등 증상이 명확한 질병에 대해서만큼은 영양학자의 역할을 수행해 왔습니다.

그러나 특별한 증상이 없는 경우에는 보통 정상으로 간주해왔었습니다.

특히, 경미한 증상 같은 경우 대개는 노화로 인한 증상으로 이해하는 측면이 컸습니다.

그러나 오늘날에는 영양결핍으로 경미한 증상이 나타나거나, 증상이 모호하게 표현될 수 있다는 것이

일반적으로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특히 영양학자나 과학자들은 이러한 미묘한 증상은 영양보충으로 충분히 해결이 되는 증상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또한 최근 진단법의 발달로 이러한 미묘한 증상들을 진단해낼 수 있게 된 것도 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비타민 B의 결핍으로 인한 처음 나타나는 증상은 행동상의 미묘한 변화입니다.

불면증, 감정기복, 집중력 장애 등이 그 대표적인 증상입니다.

Dr. Myron Brin은 이 만성적인 비타민 결핍에 의한 증상을 '사회적 적응의 장해를 초래'한다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영양결핍으로 인한 증상으로 피로, 신경질, 정신쇠약, 혼돈, 빈혈 및 근력의 약화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특히, 비타민 A, E, B6가 부족하면 면역기능의 저가가 초래되어 각종 질병에 쉽게 이환될 수 있으며 손상을 입은 조직의 재생이 늦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