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은 언제부터 출시? 하게 되었는가?
아마 인류가 음식을 즉석에서 먹지 않고 보관하기 시작했을 때부터 그 속에 들어 있는 포도당이 우연히 발효되어
술이 되었을 것이다.
술에 취하면 유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평안과 휴식을 맛보게 된다. 이것은 인간이 가장 원하는 것이기도 하다.
이 상태에서는 아마 세상도 아름답게 보일 것이다.
이는 꼭 신이 내리지 않았더라도 인간에게는 축복임에 틀림없다.
인체의 어는 곳이든지 갈 수 있다 것이다.
술을 마시면 입에서 바로 흡수되기 시작하며 식도를 타고 짜릿하게 위장으로 가는 과정에서도 다량 흡수되어
즉이 에너지로 쓰일 수 있다.
농사일을 하거나 공사장에서 인부들이 힘든 일을 하는 중에 막걸리나 소주를 한 잔씩 하는 것은 이때 문이다.
에탄올을 대뇌의 신피질을 억제하기 때문에 술을 마시면 발생학적으로 오래된 대뇌의 구피질인 변연계의 활동이
증가된다.
술을 적당히 마시면 오히려 술은 안 마시는 사람들보다 심장병의 위험성이 줄어든다고 한다.
'적당히 마신다'는 기준은 무엇일까.
대체적으로 양주는 한 잔 내지 한 잔 반, 와인은 두 잔, 맥주는 300cc를 남자는 하루에 두 번, 여자는 하루에
한번 마시는 정도다.
다만 술을 마시는 사람은 이 정도를 넘지 않는 선에서 마시면 심장병의 위험을 줄여 주는 장점이 있다는 뜻일 뿐이다.
술은 혈중 중성지방을 높이고 암의 원인이 되며 비만, 간질환, 당뇨, 신경계 이상, 알코올 중독, 췌장염, 위장 장애, 면역
기능 저화 성기능 장애 등 여러 가지 건강상의 문제를 일으킨다.
술이 우리 몸에 들어오면 아세트 알데히드로 바뀐다.
아세트알데히드는 뇌에서 단기 기억을 담당하는 해마와 측두엽에서 일어나는 화학 작용을 마비시키기 때문에
기억 작용을 방해한다.
몸에 맞는 술이란?
어떤 사람운 맥주를 마시면 머리가 아프다고 한다.
반면에 도수가 높은 양주나 소주는 괜찮다고도 한다.
물론 그 반대인 사람도 있다.
사람에 따라 맞는 술과 안 맞는 술이 분명히 있다는 애기다.
자기 몸에 맞지 않는 술이라면 그 술은 마사지 않는 것이다.
술을 몸에 해가 없이 장기적으로 즐기려면 자기에게 맞는 술을 골라 적당히 마시는 것이 필요하다.
'나는 아무 술이나 가리지 않는다'라고 말하는 사람들에게 '술을 가려 마시는 게 삶의 지혜다'라고 충고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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