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음의 상징? 고구마효능

보릿고개를 넘기 힘들고 먹을거리가 없었던 때 허기를 채우던 음식이었던 때 허기를 채우던 음식이었던 고구마가

요즘은 건강식품으로 제대로 대우를 받고 있다.

그도 그럴 것이 젊어지는 식품에다 항암식품, 그리고 혈관을 깨끗하게 하는 식품이라는 설명 모두가 바로바로

고구마를 하나를 두고 하는 말일 정도니, 그 가치가 얼마나 어마어마한 건지 상상할 수 없을 정도다.

 

 

보통 웬만한 식품은 가열하면 영양파괴가 심한데, 고구마는 가열해도 영양성분의 파괴가 적은 대표적인 식품이어서

여러 가지 요리로 응용하는 데 부담이 적고, 고구마의 영양소는 고구마 자체뿐 아니라, 잎과 줄기에도 아주 풍부하고,

오히려 비타민 A와 C 그리고 E는 뿌리인 고구마보다 잎과 줄기에 더 많이 있으니, 고구마는 잎에서 뿌리까지 버릴 것이

없는 건강 채소다.

 

최근 미국 항공우주국에서 우주 시대 식량자원으로 훌륭한 탄수화물 공급원이자 비타민 등 영양성분이 풍부한 고구마를

선택했다는 뉴스가 있기도 했는데, 그만큼 고구마는  한 끼 식사로 먹을 수 있을 만큼 영양도 풍부하고 입고 줄기까지

모두 활용이 가능한 가치를 현대에서 인정받은 셈이다.

 

고구마는 젊어지게 하는 항산 와 효과가 많은 식품이다.

특기 껍질 속에 있는 보랏빛 색소에 항산화 물질인 폴리페놀  화합물이 노란 속살보다 훨씬 많이 포함되어 있어서

젊어지는 효과를 보려면 고구마를 껍질째 먹는 것이 효과적이다.

고구마의 껍질 색깔이 흰색, 노란색, 주황색, 보라색 등으로 다양한데, 보라색 고구마가 다른 색깔의 고구마보다 항산화

능력이 4~7배 많은 월등한 항산화 능력을 가지고 있다.

 

고구마는 '최고의 항암식품'이다. 고구마의 발암 억제율은 최대 98.7%로 가지, 당근 셀러리 등 항암 효과가 있는

채소 82종 중단 연 1위이다.

그 이유는 고구마에 함유된 식이섬유가 다른 식품의 식이섬유보다 흡착력이 훨씬 강해 각종 발암 물질과 대장암

원인으로 보이는 담즙 노폐물, 콜레스테롤, 지방까지 흡착해서 체외로 배출시키기 때문이고 또 다른 이유는 고구마의

보랏빛 껍질에 함유돼 있는 베타카로틴 성분이 세포를 노화시키는 활성산소를 잡아주어 피부나 장기를 둘러싸고 있는

상피조직의 세포가 딱딱하게 변질되는 것을 막아주기 때문이다.

 

칼륨이 많이 함유된 고구마는 나트륨 과잉섭취 국가인 한국인에게 더없이 좋은 식품이다.

그래서 고구마를 김치 등과 같이 먹는 것은 조상들의 지혜가 엿보이는 좋은 음식 궁합이 된다.

 

단, 고구마를 먹을 때 주의점이 있다.

하나는, 고구마에 섬유질이 많고 아마이드라는 성분이 있어 세균 번식이 쉬워서 창자 안에서 발효가 일어나 가스가 발생

하기 쉽다는 점이고 또 하나는 고구마의 항산화 성분인 폴리페놀 화합물은 주로 수용성이기 때문에 튀기는 것보다는

쪄서 먹는 것이 좋고 열량이 높은 편이라 하루 1~2개 정도 먹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