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는 한 가정에서 1주일에 무려 5kg의 올리브기름을 소비한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김치 없이는 밥을 못 먹듯이, 지중해 연안의 사람들은 올리브 없이는 밥을 못 먹듯이
지중해 연안의 사람들은 올리브 없이는 제대로 된 식사를 할 수없다고 한다.
거의 모든 음식에 올리브기름에 뿌리는데 그야말로 '올리브기름에 밥 말아먹듯' 하는 것이다.
감기 기운이 있거나 소화불량일 때도 병원이나 약국을 찾기보다는 올리브기름을 듬뿍 친 음식을 먹는다.
그러면 몸의 신진대사가 활발해져 자연스럽게 치유된다고 믿기 때문이다.
'의학의 아버지'라 불리는 히포크라테스가 치료에 사용했다는 기록이 있을 정도다.
고래 올림픽에서 선수들은 근육 피로를 풀기 위해 올리브 오일을 발랐고, 클레오파트라도 아름다움을 지키기
위해 올리브 오일 사용했다고 한다.
올리브 나무는 생명력이 강하고 수명이 긴 것이 특징인데, 심은 지 8년쯤 지나면 열매가 열리기 시작해서 시들지 않는
한 언제까지나 풍성한 열매를 선사한다.
올리브기름은 몸에 좋은 단일 불포화지방산이 듬뿍 들어 있어 심장병 예방 효과가 뛰어나며 , 각종 암을 예방한다고
알려졌다.
올리브기름의 폴리페놀 성분은 세포의 노화를 억제하는 것을 밝혀졌고, 비교적 산화 속도가 느리다.
올리브 오일은 몸에 좋은 고밀도 콜레스테롤의 수치는 높여주고, 혈관을 막는 저밀도 콜레스테롤의 수치는 낮춰준다.
또한 콜레스테롤이 전혀 없으며 일반 식용유보다 칼로리가 현저히 낮다.
이외에도 올리브 오일에는 종양의 성장을 촉진시키는지방산이 덜 함유되어 있기 떄문에 올리브오일 소비가
높을수록 유방암 발병률은 낮으며, 골다공증을 감소시키는 데도 도움이 된다.
또한 노화와 심장병을 막아주는 비타민 E와 스쿠알렌 등을 함유하고 있어 세포의 노화를 억제시킴과 동시에
발암 물질로부터 몸을 보호해준다.
피부 노화 방지와 탄력 유지 효과도 있어 몸이나 머리에 바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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