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콜리 성분과 효능이란?

암을 예방 하고 비타민, 철분, 미네랄 등의 여러 영양소를 풍부하게 지니고 있다는 임상보고가 속속 발표되면서

부쩍 관심이 높아진 브로콜리, 특기 기적의 원소라 불리는 셀레늄의 함량이 높은 타임지가 선정한 10대 건강음식 중

하나다.

셀레늄은 항암, 항노와, 면역 쳬계강화, 어린이 성장발육은 물론 고혈압 , 심장병 등 성인병 에방에도 도움이 되는

영양소이다.

 

이런 브로콜리의 효능 떄문에 일본에서는 당근이나 단무지 대신 브로콜리의를 먹는 사람들이 늘어났고

우리나라도 브로콜리의 인기가 하늘을 찌를 듯하다.

살짝 데쳐서 초장을 찍어먹도 근사한 반찬이 될 수 있다.

한떄 서양요리의 장식품 정도로 여겨졌던 때가 있었지만, 브로콜리 봉오리에 숨은 영양은 식탁의 중심에 놓여도

손색이 없을 만큼 알차다.

 

브로콜리 100g에 비타민 C 함유랑이 114mg으로 레몬의 2배이고 비타민 A를 비롯하여 B1, B2 칼륨 인 , 칼슘 등의

각종 미네랄은 시금치보다 훨씬 많이 포함되어 있다.

철분도 다른 채소에 비해 두 배나 더 많이 들어 있을 뿐만 아니라, 동맥경화와 대장암을 예방하는 식물성 섬유질도

다량 함유되어 있고, 몸의 노화를 촉진시키는 활성산소의 발생을 억제하는 데도 큰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배추과에 속하는 브로콜리는 양배와 마찬가지로 풋내가 적고 맛도 부드러워 체력이나 체질에 상관없이 누구에게나

좋은 야채다.

특히 식사나 수면 시간이 불규칙하거나 외식이 잦은 사람은 브로콜리를 자주 섭취하는 것이 심신 피로를 푸는데

효과적이다.

비타민 A와 C를 한꺼번에 섭취할 수 있기 때문에 피부미용에도 매우 좋으며, 식물성 기름과 함께 조리하면

노화 방지에도 효과적이다.

일반적으로 브로콜리 보관방법은 섭씨 4~5'C에서 보관하는 것이 이상적이다.

오래 보관하면 꽃이 피어 못 먹게 되므로 미리 피클이나 장아찌로 만들어두면 오랫동안 두고두고 먹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