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폐물을 배설을 돕는 사과효능

해독을 돕는 음식으로 단연 손꼽히는 것이 사과, 아침 사과는 금사과라고 불릴 정도로, 자는 동안 정체되어 있던

세포에 활력을 불어넣고 쌓여 있는 독소를 제거하는 데 탁월한 효과가 있다.

 

사과에는 우리 몸에 유익한 각종 영양소가 풍부한데, 그중 섬유소와 비타민C는 소화기관의 기능을 향상하고

배변을 원활하게 해 준다.

특히 사과의 식물성 섬유인 펙틴은 대장의 연동운동을 활발하게 해 주고 장내 노폐물의 발효와 독소 발생을 막아

장을 튼튼하게 해 준다.

그래서 사과를 아침에 매일 먹으면 변비가 없어지고 대장이 튼튼해져 대장질환이나 대장암을 예방할 수 있다.

물론 혈액 내의 독소를 제거하면 혈액순환이 원활해져서 피부미용에도 효과적이다.

또한 사과에 풍부한 구연산이나 주석산 같은 유기산은 체내의 피로물질을 제거하고 세포에 활력을 준다.

고혈압과 동맥경화, 비만 같은 성인병 환자는 치료를 위해서라도 사과를 매일 먹는 것이 좋다.

사과의 칼륨은 성인병에 치명적인 독소인 나트륨을 체외로 배출한다.

 

그러면 저녁 사과는 독이라는 말은 어떻게 해서 나왔을까?

앞서 살펴본 것처럼 사과는 신체에 활력을 주는데, 반대로 저녁에 먹으면 휴식이 필요한 소화기관들이

쉬지 못하게 된다.

자기 전에 사과를 먹으면 장운동을 촉진시켜 위산이 계속 분비되어 숙면을 취할 수 없고 수면 중에 복통을

일으킬 수 있다. 다음 날 얼굴이 붓거나 피로감이 계속 유지될 수도 있으니 주의해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