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토효능이란? 심장병과 암을 이기는 최고의 건강채소

토마토는 미국 [타임]지가 '몸에 좋은 10가지 식품'으로 꼽았을 만큼 인체 건강에 미치는 효과가 뛰어난 채소다.

서양 속담에 "토마토가 빨갛게 익어갈수혹 의사의 얼굴은 파랗게 변하다"는 말이 있을 정도이다.

실제 토마토가 정력에 좋다기보다는 붉은 심장을 닮은 모습이어서 타오르는 사랑을 연상시켰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현재 토마토는 세계에서 가장 많이 생산되고 가장 많이 소비되는 채소이다.

한의학 이론에 따르면 토마토는 심장에 좋은 음식이다.

실제로도 여러 가지 실험을 통해 토마토가 심혈관계 기능을 높인다는 효능은 입증되고 있다.

우선 토마토를 잘라보면 수분이 꽉 차 있다.

기 氣가 냉하고 습기를 많이 가진 음식은 갈증을 멎게 하고, 많이 먹으면 변을 무르게 하는데, 토마토가 바로

그런 음식이다.

또한 소화를 촉진시키고 식욕을 돋우는 대표적인 맛이 바로 새콤달콤한 맛인데, 토마토는 신맛과 단맛을 함께 느낄 수

있는 채소이다.

 

현재 토마토는 세계에서 가장 많이 생산되고 가장 많이 소비되는 채소이다.

토마토가 세계인의 이목을 끌게 된 가장 대표적인 이유는 붉은색을 내는 라이코펜 성분의 항암효과 떄문이다.

라이코펜은 뛰어난 항암제로 알려진 베타카로틴보다도 2배나 강력한 항암작용을 하며 노화방지, 심혈관 질환 예방,

혈당 저하에도 효과가 있다.

미국 하버드대 연구팀에서는 토마토를 일주일에 10회 이상 먹은 남성은 그렇지 않은 남성에 비해 전립선암이 발생할

확률이 45%나 낮았다는 임상결과를 발표하기도 했다.

 

토마토는 식이섬유가 풍부해서 변비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는데, 토마토를 삶아서 섭취하면 섬유소가 더욱 풍부해진다.

토마토는 노화를 막고 골다공증이나 노인성 치매를 예방 하는 비타민k와 칼슘, 칼륨 등의 미네랄이 함유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수분의 대사를 좋게 하는 효과가 있기 떄문에 신장 기능이 좋지 않은 사람이나 부종이 있는 사람에게 좋다.

특히 당뇨병이 있는 사람이 먹으면 갈중이 줄어들고 신진대사가 촉진된다.

 

토마토는 산이 많이 함유돼있어 위산과다증인 경우 공복에 토마토를 먹으면 복통을 유발하기도 하므로 주의해야 하며,

성질이 차기 떄문에 위장이 약한 사람이나 냉증이 있는 사람은 익혀서 먹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