된장의 효능이란?
세계의 영양생리학자들은 한결같이 콩과 콩 발효식품이 21세기의 건강을 지키는 영양 식품이라고 입을 모은다.
된장은 서양에서도 '오리엔탈 건강 소스'라고 부를 정도로 그 영양과 효능을 인정받고 있으니, 된장은 선조들이
우리에게 남겨준 최고의 음식이자 약인 셈이다.
집마다 된장 맛이 다른 까닭은 메주 발효에 관계하는 균, 효모, 곰팡이가 각각 수집 종이므로
온도와 습도에 따라서 각기 다르게 작용하기 때문이다.
특히 된장 특유의 고린내의 원인이면서, 한국 된장을 구별 짓는 대표적 메주 발효균인 바실루스도 집집마다 다르다.
된장은 같은 콩 발효식품인 청국장과도 다르다.
된장은 소금을 사용하며 담그는 기간이 1년 이상 걸리는 반면, 청국장은 소금을 전혀 쓰지 않으며 2~3일 안에
발효할 수 있는 속 성장이다.
또 된장의 맛은 짜면서 은근하지만 청국장은 질박하면서 거칠고 냄새도 강하다.
청국장의 발효 균주는 바실러스균뿐이지만, 된장에는 다양한 미생물이 작용하다.
된장은 고서에도 " 성질이 차고 맛이 짜며 독이 없다"라고 쓰여 있어 해독 해열에 널리 사용되었음을 알 수 있다.
이처럼 된장은 유해균이나 담배의 발암물질을 제거하고 독소를 제거해준다.
된장 속에 들어 있는 미생물은 특수한 단백질을 분비해서 몸속의 열정을 분해한다.
혈관 내에 혈전이 과다하게 형성되면, 피 속의 영양소와 산소의 운반을 방해하며 뇌혈전증이나 뇌출혈 등의
치명적인 질병을 일으키게 된다.
따라서 된장을 이용한 음식을 많이 먹으면 이러한 질병을 예방하고 동시에, 혈압을 낮추고 체내에 콜레스테롤이
축적되지 않도록 해주어서 혈액의 흐름을 원활하게 한다.
된장의 풍부한 식이섬유는 대장에서 인체에 유익한 균을 잘 자라게 하고 장운동을 활발하게 한다.
된장 100g에는 약 1천억 마리의 유익한 효소가 있고, 이들은 몸속의 독소를 제거하는 '강력한 청소부'역학을 한다.
따라서 몸속의 찌꺼기를 대변을 오해 시원하게 배출할 수 있어서 비만에도 도움이 된다.
특히 된장을 생으로 먹으면 미생물과 효소를 그대로 먹을 수 있으므로 된장을 이용해 쌈을 싸서 만들어 먹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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