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액형 궁합 관계성 누구랑 맞을까?

혈액형 궁합 상관관계의 대해서 알아봅시다.

먼저 A형과 0형의 경우를 보기로 하자.

A형은 O형에 대해 강자이다. 따라서 A형은 O형을 리드하고, O형은 A형을 도우며

A형을 위해 힘쓰는 관계가 성립된다.

A형 상사에 O형 부하인 경우, 일반적으로 O형 부하는 A형 상사를 사소한 것까지 일일이 말로 하는 사람이라고

마음속으로 생각할 것임에 틀림없다.

하지만 그렇게 생각하면서도 O형 부하는 A형 상사의 희망을 도우려고 노력한다.

A형 상사는 O형 부하를 치밀하지 못한 사람이라고 생각하면서도 그렇게 자신의 기대에 부응해주는 부하에게 내심 호감을

가지고 있음에 틀림이 없다.

반대로 O형 상사에 A형 부하의 관계가 되면 이야기는 반대가 된다.

치밀하지 못하고 타산적인 O형 상사를 A형 부하는 헌신적으로 보자 하려고 하지만 도저히 맞지 않는다.

O형이 강하게 A형을 다루려고 하면 할수록 A형은 굳게 마음을 닫아버린다.

O형이 A형의 심정을 이해하고 부드럽게 다가가면 A형 부하는 이해득실을 따지지 않고 O형 상사에게 잘하려고 할 것이다.

하지만 O형은 좀처럼 그것을 이해하려 하지 않는다. 두 사람 사이에는 극복하기 어려운 마음의 틈이 생기는 것이다.

부부나 친구 사이에서도 비슷한 관계가 성립된다.

O형이 A형을 리드해 나가는 경우라면 사소한 것까지는 말하지 않는 편이 좋다.

A형은 각오하고 O형의 기대에 부응하려고 할 것이므로 A형을 노력을 인정해주어야 한다.

그렇게 하면 A형은 헌신적으로 협조할 것이다.

반대로 A형은 O형의 이야기를 차분하게 듣고, 감정에 호소할 것이 아니라 O형의 합리적 정신을 존중하고 활용하도록 해야 한다.

의리와 인정에 무게는 두는 통속적인 방법으로 O형은 흔들리지 않는다.

O형과 B형의 관계의 대해서 이야기해보자

O형은 논리적이고 B형은 직감적이다. 그렇다고 이 두 혈액형이 맞지 않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O형이 주도권을 쥐고 B형을 잘 리드하면 매우 협조적인 관계가 이루어질 수 있다.

O형 상사 입장에서는 B형이 부하인 경우 B형 부하는 상사의 지시에 순순히 응한다.

하지만 O형이 지극이 상식적이고 박력이 결여된 경우도 많으므로 B형의 부하로서는 어딘지 부족함을

느끼는 일도 있을 것이다. 또 허풍쟁이로 신용할 수 없다고 생각하기도 할 것이다.

O형은 B형에 대해 강자이기 때문이다.

이것은 부부 관계에서도 마찬가지여서, B형 남편과 O형 아내인 경우에 이런 일이 일어나기 쉽다.

예를 들어보자

B형은 남편은 일은 잘하지만 술과 노름을 좋아해서 번 만큼 써버리기 일쑤이다.

O형 부인은 그래도 잘 대처해나가며 가계를 꾸려나갔다. 바가지도 긁지 않고 무슨 일이 있어도 생글거렸던 것이다.

그러던 어느 날 대수롭지 않은 일로 부부싸움을 하였다.

남편은 말싸움 끝에 얼결에 "나가"! 이렇게 말해버리고 말았다. 그러자 평소에는 남편의 막된 행동에 한 번도 화를

내본 적이 없었던 부인이 지체 없이 짐을 정리해서 정말 집을 나가버린 것이다.

평소에는 남편의 어리광스러운 행동을 너그럽게 포용했던 O형 아내도 일정 한도를 넘어서자 갑자기 강경한 태도를 취한 것이다.

B형이 마음대로 해도 O형은 어는 정도까지는 관대하다. 하지만 B형의 행동이 그 정도가 지나칠 때는 O형은 철저히

맞서 싸울 힘을 숨겨두고 있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