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의 신경가소성 원리및 뇌발달의 도움이 되는 방법의 대해서 알아보자.
첫번쨰로 말을 많이 하면 뇌가 좋아진다.
그런데 여기서 말하는 '말'은 대화를 의미한다.
말과 대화는 다르다.
말은 혼자 중얼거리면 할 수도 있다.
하지만 대화는 혼자 할 수 없다.
그런데 혼자 하는 말은 뇌에 큰 자극을 못 준다. 뇌를 활성화시키는 것은 대화일 때이다.
상대방이 듣거나 말거나 나 혼자 떠는 경우는 상대방의 의도를 파악할 필요도 없고
내가 할 말만 하는 것이기 때문에 뇌에는 아무런 자극도 없다.
왜냐하면 일방적 말은 단순히 기억 속의 경험이나 가치관을 영화 필름 풀 듯하기 때문이다.
뇌에 자극이 되기 위해서는 상대방의 생각을 알려고 하는 관심과, 상대방의 반응에 동조하는 대응 방식과
대화 소재의 순서를 정하는 논리 등 뇌의 끊임없는 활동이 전제되어야 한다.
가장 중요한 것이 듣기다.
듣기는 말하는 이보다 훨씬 어렵고 전두엽의 이성적인 조절 능력을 발휘해야 가능한 일이다.
상대의 말을 잘 들으려면 관심을 기울여야 하고, 관심은 집중을 요구하고 집중은 뇌세포 활성화에 강력한
영향을 끼친다.
실제로 대화에 집중하는 사람의 뇌를 [MRI] 해보면 뇌로 들어가는 혈액이 증가하는 걸 확인할 수 있다.
이런 대화를 잘 사용하면 나뿐만 아니라 가족의 뇌도 좋아지게 할 수 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가족끼리 대화하는 시간이 하루에 30분도 안 되고 10명 중 2명은 대화를
10분도 안 한다는 조사가 있었다.
머리 좋아지는 비싸 비타민, 오메가 등을 복용할 필요 없다.
가족끼리 대화만 많이 해도 비싼 약 먹는 것보다 더 좋은 효과를 발휘한다.
여러분 오늘은 모든 회사 업무를 마치고 술 한잔의 여유보다는 가족과의 진솔한 대화가 본인의 뇌 발달에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인지 하시고 일찍들 귀가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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