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ta name="naver-site-verification" content="c99fb8411c72c4c6bec2c4861f73d1f459e65167" 물만 마셔도 살이 찌는 이유와 운동시 수분섭취 방법
본문 바로가기
생활운동건강자료

물만 마셔도 살이 찌는 이유와 운동시 수분섭취 방법

by 만돌이님 2020. 12. 21.
반응형

물만 마셔도 살이 찐다?

생수나, 보리차 등의 경우는 아무리 마셔도 살이 찌지 않는다. 그러나 심한 다이어트나 식사량을 줄일 때는 탈수가 일어나는데 이때 물을 섭취하면 물이 대부분 신체조직에 흡수되어 체중이 증가하는 것이 사실이다. 이것은 수분 증가에 의한 것이지, 비만 즉 체지방의 증가에 의한 것은 아니다.

가끔 설사를 심하게 하거나, 여름철 운동을 심하게 하고 나면 경우에 따라서 체중이 2~3㎏, 심한 경우는 5㎏까지도 감소하는 것을 흔히 볼 수 있다.

그러나 이때의 체중 감소는 대부분 2~3일 내에 충분히 수분을 섭취하게 되면 곧 체중이 원상태로 회복되는 것을 볼 수 있다. 체지방에 의한 체중의 감소가 아니고 단순히 몸속의 수분이 빠져나간 결과이기 때문이다.

비만을 치료하는 것은 몸 속의 수분을 빼내는 것이 아니고 체지방을 제거하는 것이다.

일부의 잘못된 비만치료 프로그램의 경우 수분의 섭취까지 제한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것은 크게 잘못된 것이다.

심장이나 간 또는 콩팥에 병이 있는 경우가 아니면 아무리 물을 많이 마시더라도 우리 몸에 필요한 일정 부분을 제외하고는 소변으로 배설되게 되어 있다.

몸속에 수분이 부족한 상태 즉 탈수 상태가 되면 나른함을 느끼고 쉽게 피곤을 느끼게 되며, 에너지 대사가 활발히 일어나지 않게 되어 비만치료에 악영향을 미치게 된다.

따라서 비만 치료중에 수분의 섭취를 줄이거나 제한하는 일이 있어서는 절대로 안되며, 오히려 수분의 섭취를 충분히 증가시켜 주어야 한다.

나의 몸 속에 수분이 충분한 상태인지 부족한 상태인지를 알기 위해서는 입안의 혀를 관찰하면 된다.

거울에 자신의 혀를 비추어 봤을 때 물기가 촉촉이 배어 있어서 반짝이는 상태를 유지하고 있고, 혀의 주변에 맑은 침이 고여 있으면 수분이 충분한 상태라고 할 수 있다.

푸드다이어트 (한 가지 음식만을 먹는 다이어트법)나 단식 또는 과도하게 식사량을 줄이는 경우 탈수가 일어나기 쉽다.

혹 이러한 방법으로 다이어트를 하는 사림이 있다면 지금 당장 거울에 자신의 혀를 비추어 보아야 할 것이다.

 

규칙적인 운동은 어떤 도움을 주나?

1. 학교와 집에서 생활하는데 활력을 준다

2. 스트레스와 불안감, 우울감을 줄여 준다.

3. 숙면을 취할 수 있게 된다.

4. 머리를 맑게 해주어서 상쾌한 상태로 일할 수 있고 집중도 잘되어서

학업의 능률이 높아진다.

5. 육체적인 힘, 외모, 유연성이 증가하여 자신감이 생긴다.

6. 비만인 경우 체중을 감소시키고 감소된 체중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준다.

7. 심장질환의 위험을 감소시키고, 심장의 기능을 향상해 준다.

8. 혈관 속의 좋은 콜레스테롤을 높이고, 나쁜 콜레스테롤을 낮추며 중성지방도

낮추어 준다.

9. 혈압을 낮추어 주고, 중풍의 위험이 줄어든다.

10. 당뇨병이 있을 경우 혈당을 낮추어 주고, 당뇨병의 위험이 있는 사람일 경우는 당뇨병의 발생을 막아 준다.

11. 뼈를 튼튼하게 해주어서,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나타나는 골다공증 및 골절의 발생을

줄여 준다.

 

운동을 하면 식욕이 늘어 체중조절에 오히려 방해가 되는 것은 아닐까요?

이것은 우리가 가장 흔하게 범하는 오해이다. 즉 운동을 한다고 해서 갑자기 식욕이 당기는 것은 아니다.

운동부족이던 사람이 운동량을 늘리고, 재미를 붙이면 오히려 식당에서 오래 앉아 있지 않고, 다른 것에 관심을 가지게 되므로 체중이 줄어든다.

운동은 하지 않고 식사요법만으로 체중을 줄일 수는 없습니까?

물론 가능하다. 그러나 식사만으로 감량을 하면 지방만이 아니고 근육조직도 함께 줄어든다.

균형 잡힌 감량을 하기 위해서는 식사요법과 운동요법을 병행하는 것이 좋다. 식사 요법과 운동요법을 병행하면 공복감과 심리적인 스트레스가 감소하여 감량을 오래 지속할 수 있다.

 

운동을 해서 일시에 땀을 많이 흘리면 체중은 많이 줄까?

확실히 그 직후에는 체중이 많이 줄게 된다. 그러나 그것은 수분의 감소에 의한 것이지 지방조직이 준 것은 아니다. 게다가 목이 마르기 때문에 땀으로 나간 수분은 곧 보충된다. 심한 운동을 하기 전과 운동을 한 후에는 물을 충분히 마셔 탈수를 방지해야 한다.

심한 운동 후 몸을 회복시키는 데는 어떤 방법이 좋을까요?

심한 운동이 끝난 후 그냥 곧바로 자리에 앉거나 가만히 서 있는 행동은 별로 바람직하지 않다. 5분 내지 10분간 계속 걷는 것이 좋다. 그렇게 하면 몸의 회복이 빨라지고 심장이나 혈액순환도 서서히 평상시의 상태로 되돌아가게 된다.

비타민은 에너지를 급격하게 발생시키는데 중요한 것일까요?

그렇다. 또한 스태미너를 위해서도 중요하다.

비타민은 음식물을 대사해서 에너지로 바꾸는 일을 도와주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비타민 자체는 에너지를 포함하고 있지 않다.

균형 잡힌 음식을 섭취하고 있기만 하면 필요한 양의 비타민은 전부 충족되고 있다고 생각하면 된다.

비타민제를 과잉 복용하지 말라.

비타민제를 복용한다고 여분의 에너지가 얻어지는 것이 아니다. 더 나아가 비타민A나 비타민D를 과잉 섭취하면 해로운 경우도 있다.

운동할 때 탄수화물은 어떤 작용을 하는 것일까요?

탄수화물은 산소의 사용량을 증가시키는 일없이 급속도로 에너지를 산출한다. 그러므로 전력을 짜내는 심한 운동에 도움이 된다. 또한 장시간 운동을 할 때에도 매우 효과적이다.

마라톤 주자가 지치는 것은 소비할 지방은 아직 충분히 있어도 간장이나 근육에 탄수화물의 비축이 거의 없어져 버렸기 때문이다. 마찬가지로 탄수화물이 적은 식사는 만성적인 피로를 초래한다. 섭취량의 50~60%를 탄수화물에서 섭취하도록 유의한다.

 탄수화물을 지나치게 섭취하면 살이 찌는 것이 아닐까요?

물론이다. 소비하는 것 이상의 칼로리를 섭취하면 살이 찐다. 여분의 탄수화물은 지방으로 바뀌어져 몸에 축적되기 때문이다.

적절한 수분섭취는 근육량의 증가와 근력량 향상에 도움이 되는 것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반응형

댓글